경기 리뷰

알와슬과 알 사드의 맞대결은 치열한 경기 끝에 1-1 무승부로 끝났다. 경기 초반 알와슬이 선제골을 기록하며 앞서갔지만, 후반 중반 알 사드가 동점골을 넣으며 균형을 맞췄다.

알와슬은 경기 초반부터 강한 공격을 시도하며 21개의 슈팅을 기록했다. 전반 3분, 알리 살레가 코너킥 상황에서 왼발 슛으로 선제골을 넣으며 경기의 흐름을 주도했다. 반면, 알 사드는 후반 68분, 압둘라 알 야지디가 아크람 아피프의 크로스를 받아 헤더로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반격에 성공했다.

주요 장면

• 3' - 알와슬의 알리 살레 선제골 (코너킥 상황, 왼발 슛)
• 17' - 파비우 리마(알와슬)의 박스 중앙 슛, 빗나감
• 48' - 주앙(알와슬)의 근거리 슛, 골키퍼 선방
• 68' - 알 사드의 압둘라 알 야지디 동점골 (아크람 아피프 크로스)
• 74' - 파비우 리마(알와슬)의 헤더, 크로스바 강타
• 90+5' - 압둘라 알 야지디(알 사드)의 파울

경기 통계

• 볼 점유율 - 알와슬 55% / 알 사드 45%
• 슈팅 - 알와슬 21 / 알 사드 15
• 유효 슈팅 - 알와슬 6 / 알 사드 5
• 코너킥 - 알와슬 9 / 알 사드 2
• 오프사이드 - 알와슬 2 / 알 사드 0
• 파울 - 알와슬 11 / 알 사드 7
• 경고 - 알와슬 0 / 알 사드 2
• 퇴장 - 알와슬 0 / 알 사드 0

경기 총평

알와슬은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인 공격을 펼쳤고, 알리 살레의 선제골로 유리한 흐름을 가져갔다. 하지만 후반전 알 사드가 점유율을 높이며 반격에 나섰고, 결국 압둘라 알 야지디의 헤더골로 동점을 만들었다.

양 팀 모두 결정적인 순간에서 마무리가 부족했고, 골키퍼들의 선방이 돋보이는 경기였다. 알와슬은 코너킥에서 강점을 보였으나 추가골을 만들지 못했고, 알 사드는 동점골 이후에도 공격을 시도했으나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두 팀 모두 승점 1점을 얻으며 경기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