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리뷰

광주 FC와 부리람 유나이티드 FC의 경기는 팽팽한 접전 끝에 2-2 무승부로 종료되었다. 광주는 60%의 점유율을 유지하며 경기를 지배했지만, 부리람은 역습을 통해 효과적으로 득점을 기록했다. 전반전에서 부리람은 비솔리와 보아키에의 득점으로 리드를 잡았지만, 후반전에서 광주의 오후성이 두 골을 넣으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주요 장면

• 13' - 비솔리(부리람)의 선제골, 수파낫 무에안타의 어시스트.
• 35' - 보아키에(부리람)의 추가골, 비솔리의 어시스트.
• 68' - 오후성(광주)의 첫 번째 득점, 박인혁의 어시스트.
• 74' - 오후성(광주)의 두 번째 득점으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림.

경기 총평

광주는 높은 점유율과 패스 성공률(472회)로 경기를 지배했지만, 부리람의 빠른 역습에 고전했다. 부리람은 적은 슈팅 수에도 불구하고 높은 효율성을 보이며 두 골을 넣었고, 광주는 끈질긴 공격으로 후반에 두 골을 넣으며 무승부를 이끌어냈다. 이번 경기는 양 팀의 전략적 대결이 돋보였으며, 특히 오후성의 활약이 광주의 구세주 역할을 했다. 팬들에게는 박진감 넘치는 명승부를 선사한 경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