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 [NBA] 휴스턴 114 - 112 보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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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콘퍼런스 2위 휴스턴 로케츠는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TD가든에서 열린
원정경기서 동부콘퍼런스 2위 보스턴 셀틱스를 114-112로 제압하며 3연승을 질주했다.
두 팀은 동점 8회, 역전 13회를 주고받는 접전을 벌였다.
희비는 4쿼터에 갈렸다. 홈팀 보스턴이 89-85로 앞선 채 4쿼터를 시작했지만,
이후 11점까지 벌어졌던 격차가 조금씩 좁혀지기 시작했다.
딜런 브룩스, 아멘 탐슨이 연거푸 보스턴의 수비를 공략했다.
물오른 손끝 감각을 뽐낸 탐슨은 쿼터 종료 5분 23초를 남기고 역전 레이업을 터뜨렸다.
보스턴 즈루 할러데이가 3점슛으로 응수했지만,
휴스턴은 팀 파울로 얻은 자유투 기회로 재차 승부를 뒤집었다.
마지막 에이스 대결에서도 휴스턴이 웃었다.
보스턴 에이스 제이슨 테이텀이 5초를 남기고 동점 레이업을 터뜨렸다.
하지만 타임아웃 뒤 탐슨이 마지막 공격서 제일런 브라운을 앞에 두고
이날 경기 33점째를 터뜨리며 경기를 매조졌다.
위닝샷의 주인공 휴스턴 탐슨은 41분 45초 동안 33점 9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웃었다.
그는 승부처인 4쿼터를 모두 뛰며 10점을 몰아쳤다. 브룩스가 36점으로 힘을 보탰다.
보스턴 테이텀은 19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하고도 웃지 못했다.
35.7%(5/14)에 불과한 야투 성공률이 뼈아팠다.
제일런 브라운(28점) 루크 코넷(18점 7리바운드)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17점 8리바운드) 등의 분전도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휴스턴은 시즌 31승(14패)째를 기록했다.
보스턴은 15패(32승)째를 안으며 고개를 떨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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