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8 브라이튼 0 - 0 브렌트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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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튼, 압도적인 경기력에도 브렌트포드와 0-0 무승부
브라이튼 앤 호브 앨비언이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음에도 불구하고, 브렌트포드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금요일, 안개가 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번 중위권 대결은 브라이튼의 부족한 마무리가 빛을 발하지 못한 채 마무리되었다.
브라이튼, 무승 행진 6경기로 연장
파비안 후르젤러 감독이 이끄는 브라이튼은 이번 경기로 리그 6경기 연속 승리를 기록하지 못하며 26점으로 10위를 유지했다. 브렌트포드는 이번 시즌 원정 경기에서 여전히 승리가 없으며, 24점으로 리그 11위에 머물렀다.
경기 초반부터 브라이튼은 브렌트포드의 골문을 강하게 압박했다. 5분, 후리오 엔시소가 조앙 페드루의 패스를 받아 강력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맞추며 아쉬움을 삼켰다. 엔시소는 전반에만 8개의 슈팅을 기록하며, 2013년 루이스 수아레스 이후 프리미어리그 전반에서 가장 많은 슈팅을 시도한 선수로 기록되었다.
VAR 판정과 아쉬운 기회
브렌트포드는 전반전 중반, 요안 위사가 마즈 로슬레브의 패스를 받아 환상적인 골을 만들어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무효 처리되었다. 또, 후반전 조앙 페드루가 예호르 야르몰리우크와의 충돌에서 VAR 체크를 받았으나 폭력적인 행동은 없다고 판정되며 경고 없이 지나갔다.
브라이튼 팬들에게는 감동적인 순간도 있었다. 솔리 마치가 2023년 10월 심각한 무릎 부상 이후 오랜 재활을 마치고 교체 투입되며 기립박수를 받았다. 마치는 추가 시간에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으나 슈팅이 골대를 넘어가며 아쉬움을 남겼다.
브렌트포드, 여전히 원정 첫 승 무산
브라이튼은 이날 총 24개의 슈팅을 시도하며 공격적으로 경기를 주도했지만, 브렌트포드의 백업 골키퍼 하콘 발디마르손과 단단한 수비벽을 넘지 못했다. 브렌트포드는 이날 경기로 리그 최저 원정 성적(2점)을 벗어나지 못하며 어려움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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