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비드의 활약, 필라델피아 76ers가 보스턴 셀틱스를 118-114로 꺾다

경기 주요 내용

조엘 엠비드는 경기 전 워밍업 중 부상을 입고도 경기에 출전해 27점, 9리바운드로 팀을 이끌며 필라델피아 76ers가 보스턴 셀틱스를 상대로 118-114 승리를 거뒀다. 엠비드는 3점슛 5개 중 4개를 성공시키며 외곽에서 높은 정확도를 보여줬고, 경기 막판 자유투로 승리를 확정지었다.

타이리스 맥시는 33점, 12어시스트로 팀의 득점과 플레이메이킹을 모두 책임졌다. 그는 4쿼터에만 13점을 몰아넣으며 승부처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케일럽 마틴은 3점슛 7개를 성공시키며 23점을 기록, 팀 승리에 큰 기여를 했다.

보스턴은 제이슨 테이텀이 32점, 15리바운드로 분전했고, 제일런 브라운이 23점, 데릭 화이트가 21점을 기록했지만, 두 경기 연속 패배를 기록하며 시즌 처음으로 연패에 빠졌다.

팀 및 선수 주요 활약

필라델피아 76ers

조엘 엠비드: 경기 전 부상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출전, 팀의 중심 역할을 하며 경기 막판 승부를 결정짓는 자유투를 성공시켰다.

타이리스 맥시: 33점과 12어시스트로 팀의 공격을 이끌며 4쿼터에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케일럽 마틴: 3점슛 7개를 포함해 23점을 기록하며 외곽에서 안정적인 득점력을 보였다.

보스턴 셀틱스

제이슨 테이텀: 32점, 15리바운드로 팀의 주 득점원 역할을 했지만, 막판 추격전에서 역전에는 실패했다.

제일런 브라운: 23점으로 활약했으나, 수비와 득점 기회에서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 부상으로 인해 전반전만 소화하고 경기에서 빠졌다.

경기 흐름

필라델피아는 경기 초반부터 리드를 잡으며 3쿼터에 최대 16점 차로 앞섰다. 보스턴은 4쿼터에서 막판 추격에 나섰지만, 엠비드와 맥시의 활약으로 필라델피아가 리드를 지켰다. 특히 엠비드는 경기 막판 중요한 자유투를 모두 성공시키며 팀 승리를 확정지었다.

팀 평가

필라델피아 76ers: 엠비드가 건강하게 시즌을 치른다면, 동부 컨퍼런스에서 보스턴을 넘어설 가능성을 보여줬다.

보스턴 셀틱스: 시즌 첫 연패에 빠지며, 포르징기스의 부상 공백이 팀에 큰 영향을 미쳤다.

다음 경기 일정 (한국 기준)

필라델피아 76ers: 일요일 유타 재즈 원정 경기

보스턴 셀틱스: 토요일과 월요일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홈에서 연이어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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