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4 필라델피아 111 - 106 샌안토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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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엠비드 퇴장 속에서도 스퍼스에 111-106 역전승
필라델피아(AP) - 타이리스 맥시가 32점을 기록하며 경기 후반 결정적인 활약을 펼쳐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조엘 엠비드의 퇴장에도 불구하고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111-106으로 꺾었다.
경기 주요 내용
2쿼터 2분 59초를 남기고 조엘 엠비드는 심판과의 언쟁으로 연속 테크니컬 파울을 받으며 퇴장당했다. 엠비드의 퇴장은 팀에 큰 타격이었지만, 세븐티식서스는 이를 극복하며 경기를 이어갔다.
빅터 웸반야마는 스퍼스를 위해 26점, 9리바운드, 8블록을 기록하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그의 다재다능한 플레이는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지만, 팀을 승리로 이끌기엔 역부족이었다.
4쿼터 막판, 샌안토니오가 크리스 폴의 점퍼로 1분 20초를 남기고 103-102로 앞섰으나, 타이리스 맥시가 연이은 결정적인 플레이로 흐름을 바꿨다. 그는 스틸 후 덩크를 성공시키고 추가 자유투를 성공하며 팀에 리드를 안겼다. 이어진 공격에서는 3점슛까지 성공시키며 팀의 승리를 확정 지었다.
폴 조지는 19점을 기록하며 팀에 힘을 보탰고, 맥시는 10리바운드와 8어시스트로 경기의 전반적인 흐름을 주도했다.
팀 평가
76ers는 엠비드, 맥시, 폴 조지의 조합에 큰 기대를 걸고 있지만, 이번 경기는 엠비드의 퇴장으로 인해 그 조합의 시너지를 온전히 발휘하지 못했다. 현재 이 조합은 5경기에서 3승 2패를 기록 중이며, 앞으로 더 많은 개선이 기대된다.
스퍼스의 웸반야마는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키며 스타 플레이어로서의 잠재력을 확실히 증명했다. 득점뿐 아니라 수비에서도 팀에 큰 기여를 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76ers는 크리스마스에 보스턴 셀틱스를 상대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스퍼스는 같은 날 뉴욕 닉스를 만나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스포츠중계 이븐티비]를 통해 크리스마스 빅매치를 놓치지 않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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