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3 몬차 1 - 2 유벤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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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케니 득점…유벤투스, 2-1 승리로 무승부 행진 끝내다
유벤투스가 일요일 열린 세리에A 경기에서 몬차를 2-1로 꺾고 최근 4연속 무승부의 부진에서 벗어났다.
이번 승리로 유벤투스는 승점 31점으로 리그 6위에 자리했으며, 선두 아탈란타와의 격차는 9점이다.
반면, 몬차는 승점 10점으로 강등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경기 후반과 주요 장면
후반전은 비교적 조용하게 진행됐지만, 유벤투스는 몇 차례 추가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특히 후반 막판 케난 일디즈의 헤더가 몬차 골키퍼 스테파노 투라티의 선방에 막히며 점수 차를 벌리는 데 실패했다.
유벤투스는 경기 중 미드필더 튠 쿠프마이너스를 허벅지 문제로 교체해야 했으며, 대신 케프렌 튀람이 투입되었다.
경기 요약
유벤투스는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14분, 코너킥 상황에서 웨스턴 맥케니가 혼전 끝에 발리슛으로 선제골을 넣으며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몬차도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전반 22분, 사무엘레 비린델리가 완벽한 크로스를 받아 낮고 강력한 발리슛으로 동점골을 기록했다.
특히 비린델리의 골은 상징적인 의미를 더했다. 그는 유벤투스에서 305경기에 출전하며 세 번의 리그 우승을 경험한 알레산드로 비린델리의 아들로, 아버지의 옛 팀을 상대로 세리에A 첫 골을 터뜨렸다.
전반 종료 직전 유벤투스는 다시 리드를 가져갔다. 몬차의 수비가 문전에서 클리어링에 실패하자 니콜라스 곤살레스가 재빠르게 반응하며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이번 승리로 유벤투스는 리그 25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유럽 5대 리그에서 가장 긴 기록을 유지 중이다. 하지만 10번의 무승부가 타이틀 경쟁에서 발목을 잡고 있다.
유벤투스는 다음 라운드에서 리그 상위권 도약을 노리며 중요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유벤투스의 상위권 도약은 [스포츠중계 이븐티비]에서 지켜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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