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3 레알마드리드 4 - 2 세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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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 비판 속에서 꽃피운 대반전…4경기 연속골로 레알 핵심 입증
킬리안 음바페(26)가 레알 마드리드의 중심으로 완벽히 자리 잡았다.
이적 초기 비판을 받으며 흔들렸던 그는 최근 4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레알에서의 부진과 반전
23일(한국 시간) 스페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라리가 18라운드에서 음바페는 세비야를 상대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레알 마드리드는 선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승점 1점 차로 바짝 추격하며 리그 우승 경쟁에 불을 지폈다.
음바페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했으나, 이적 초기 부진과 외부 비판에 시달렸다. 특히 지난 5일 빌바오전에서 페널티킥을 놓치며 팀의 부진 원인으로 지목되기도 했다.
그러나 빌바오전 이후 음바페는 4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며 팀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현재 그는 라리가 16경기에서 10골 2도움을 기록하며 레알 공격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안첼로티 감독의 신뢰와 음바페의 각성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음바페의 변화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세비야전 후 인터뷰에서 “음바페는 스스로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이를 개선했다. 태도와 헌신, 경기 내 활동량에 변화를 주며 팀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음바페 역시 인터뷰에서 “빌바오전은 나에게 큰 전환점이었다. 그날 이후 레알 마드리드를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붓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놀라운 기록과 유럽 내 위상
2024년에만 49골에 관여하며 유럽에서 두 번째로 높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음바페는 해리 케인(50회)에 이어 그 위상을 입증하고 있다. 라리가에서도 4경기 연속골을 통해 레알 마드리드의 리그 2연패 도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외부 잡음 극복한 완벽한 부활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부진과 동료와의 불화설까지 극복하며 팀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그는 최근 경기들에서 보여준 활약으로 비판을 잠재우고, 레알 마드리드의 미래를 이끌어갈 에이스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이번 반전 스토리는 음바페의 의지와 능력을 증명한 사례로, 레알 마드리드 팬들에게는 그의 활약이 큰 기대감을 안겨주고 있다.
음바페의 활약을 [스포츠중계 이븐티비]에선 실시간무료중계를 약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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