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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 [프랑크푸르트 1 - 3 마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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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과 홍현석의 마인츠, 수적 열세 딛고 분데스리가 2연승

마인츠가 10명이 뛰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프랑크푸르트를 상대로 3-1 승리를 거두며 분데스리가 2연승을 달렸다.


마인츠는 22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2024~2025 시즌 분데스리가 1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승리하며 승점 25점(7승 4무 4패)으로 리그 5위에 올랐다. 반면, 프랑크푸르트는 2연패를 기록하며 승점 27점으로 3위에 머물렀다.


이날 경기에서 이재성은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팀 승리에 기여했다. 후반 31분 교체될 때까지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줬지만, 그의 연속 공격 포인트 기록은 5경기에서 마감됐다. 이재성은 10라운드부터 14라운드까지 5경기 동안 4골 2도움을 올리며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이번 시즌 공식 경기에서는 5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경기 초반 마인츠는 상대 수비수 엘리아스 스키리의 자책골로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전반 21분, 미드필더 나딤 아미리가 위험한 태클로 레드카드를 받으면서 마인츠는 수적 열세에 놓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인츠는 공세를 이어갔다. 전반 27분, 파울 네벨의 기습적인 왼발 중거리 슛으로 추가골을 기록했고, 후반 13분에는 이재성의 슛이 골키퍼에 막힌 것을 네벨이 재차 밀어 넣으며 3-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프랑크푸르트는 후반 30분 라스무스 크리스텐센의 헤딩골로 한 점을 만회했지만, 마인츠는 이후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승리를 지켜냈다.

후반 31분에는 이재성과 앙토니 카시를 대신해 홍현석과 실반 위드머를 투입하며 상대의 추격을 차단했다.


이번 경기를 끝으로 마인츠는 겨울 휴식기에 들어가며, 내년 1월 11일 보훔과의 홈경기로 후반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다음 보훔과의 홈경기를 시작하는 마인츠의 경기도[스포츠중계 이븐티비]에서 중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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