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 하크멘이 랭스 원정에서 시즌 첫 무승부를 기록하며 귀중한 승점을 획득했다. 

경기 초반 26분, 랭스의 무네치가 코너킥 상황에서 선제골을 터뜨리며 홈팀이 앞서갔다. 

하지만 하브르의 주장 아루나 상강테가 67분에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팀에 희망을 안겼다.

이날 상강테는 3개월간의 부상을 털고 복귀했으며, 그의 득점은 하브르에 큰 의미를 남겼다. 

후반전 하브르는 더욱 공격적으로 나섰고, 여러 차례 득점 기회를 만들어냈다. 

특히 상강테의 골은 하브르의 끈기와 의지를 상징하며 팀의 사기를 끌어올렸다.

경기 막판, 골키퍼 마티유 고르젤랭은 결정적인 세이브로 팀의 무승부를 지켰다. 

랭스 원정에서 얻은 이 결과는 하브르의 잔류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 

다음 경기는 브레스트를 상대로 홈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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