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분류
1.19 [NBA] 포틀랜드 103 - 125 휴스턴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3 조회
- 목록
본문
제일런 그린, 26득점 활약… 로케츠, 블레이저스에 125-103 대승
제일런 그린이 26득점을 기록하며 휴스턴 로케츠가 토요일 밤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를 125-103으로 꺾었다. 이번 승리로 로케츠는 블레이저스의 5연패를 이어가게 했다.
알페렌 셍귄은 23득점, 15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골밑에서 지배적인 활약을 펼쳤다. 반면 포틀랜드의 스쿠트 헨더슨은 벤치에서 21득점, 11어시스트로 분전했으며, 투마니 카마라도 17득점을 올렸다.
경기 요약
경기 초반 로케츠는 9점 차로 앞섰지만, 앤퍼니 사이먼스의 3점슛으로 블레이저스가 31-29로 역전했다. 전반은 로케츠가 51-50으로 간신히 리드를 유지한 채 마무리되었다.
3쿼터에 셍귄의 드라이빙 레이업을 시작으로 로케츠는 15-0의 맹공을 펼치며 70-56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이 과정에서 제일런 그린과 딜런 브룩스가 연속 3점슛을 성공시키며 포틀랜드의 흐름을 끊었다.
주요 내용
- 휴스턴 로케츠: 알페렌 셍귄은 3쿼터에만 14득점을 올리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프레드 밴블릿은 개인 사정으로 인해 결장했던 경기 이후 복귀했으나, 이날은 9득점에 그쳤다. 로케츠는 리바운드에서 61-40으로 압도했다.
-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제라미 그랜트가 안면 부상에서 복귀했지만 7득점에 그쳤다. 데니 압디야(발목)와 디안드레 에이튼(허리)이 결장하며 전력 공백이 컸다.
승부의 분수령
3쿼터 로케츠의 15-0 러닝이 승부를 갈랐다. 특히 제일런 그린과 딜런 브룩스의 연속 3점슛은 블레이저스의 수비 흐름을 완전히 끊어 놓았다.
주요 통계
- 셍귄의 활약: 셍귄은 10/19의 야투 성공률로 23득점을 기록하며 경기 내내 안정적인 득점을 보였다.
- 리바운드 격차: 로케츠는 리바운드에서 블레이저스를 61-40으로 압도하며 두 번째 기회를 효과적으로 활용했다.
다음 경기 일정
휴스턴 로케츠: 한국 시간 화요일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를 홈에서 맞이한다.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한국 시간 월요일 시카고 불스와 홈 경기.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