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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LA레이커스 102 - 101 브루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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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리브스, 커리어 하이 38득점… 레이커스, 네츠에 102-101 짜릿한 승리


오스틴 리브스가 개인 최다인 38득점을 기록하며 레이커스가 금요일 밤 브루클린 네츠를 102-101로 제압했다. 르브론 제임스는 29득점으로 힘을 보태며 레이커스는 2연승을 달성했다.


주요 내용

네츠는 지난 수요일 LA 클리퍼스에게 구단 역사상 최다 점수 차 패배(59점)를 당한 후 다시 접전을 펼쳤으나, 마지막 2.6초를 남기고 디앤젤로 러셀이 3점슛을 놓치며 역전 기회를 놓쳤다. 제임스가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리브스는 23개의 야투 중 13개를 성공시키고, 자유투 라인에서도 8개 모두 성공하며 38득점을 기록했다. 특히 4쿼터에만 15득점, 3점슛 3개를 성공시키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러셀은 레이커스에서 네츠로 트레이드된 후 첫 맞대결에서 19득점을 올렸고, 자이어 윌리엄스와 토산 이브부오무완이 각각 15득점을 기록했다.


경기 주요 내용

  • 네츠: 벤치 선수들이 49-15로 레이커스를 압도하며, 러셀, 이브부오무완, 제일런 윌슨(11득점)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 레이커스: 리브스와 제임스가 팀 득점의 절반 이상을 책임졌다. 앤서니 데이비스는 왼발 족저근막염으로 결장했고, 잭슨 헤이즈가 대신 선발로 출전해 6득점 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승부의 분수령

경기 종료 2분 32초를 남기고 리브스가 속공 상황에서 제임스에게 앨리웁 패스를 연결하며 102-95 리드를 가져갔다. 이 득점은 레이커스의 마지막 득점이었으며, 이후 네츠의 추격을 방어하며 승리를 지켜냈다.


핵심 통계

  • 4쿼터 효율성: 레이커스는 4쿼터 야투 12/19(63%)를 기록하며 3점슛 5개를 성공시켰다.
  • 리브스의 활약: 리브스는 시즌 두 번째로 35득점 이상을 기록하며 공격의 중심 역할을 했다.

다음 경기 일정

브루클린 네츠: 한국 시간 월요일,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 6연전 마지막 경기.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한국 시간 화요일, LA 클리퍼스와 원정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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