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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샌안토니오 112 - 140 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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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트 없이도 그리즐리스, 스퍼스에 시즌 최다 점수 차 패배 안겨… 140-112 대승
산티 알다마가 개인 최고 기록인 29득점을 기록하며 멤피스 그리즐리스가 금요일 밤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140-112로 대파했다. 이번 승리는 샌안토니오에게 시즌 최다 점수 차 패배를 안긴 경기였다. 모란트는 오른발 통증으로 결장했음에도 그리즐리스는 완벽한 경기를 선보였다.
주요 내용
데스먼드 베인은 22득점과 14어시스트로 팀을 이끌었고, 제일런 웰스도 22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멤피스는 샌안토니오에서 열린 2연전을 스윕하며, 샌안토니오 원정에서 9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스퍼스에서는 데빈 바셀(21득점), 스테폰 캐슬(20득점), 빅터 웸반야마(19득점, 12리바운드)가 활약했지만, 팀의 부진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자 모란트는 이번 시즌 18경기째 결장하면서 리그의 65경기 출전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MVP와 올-NBA 팀 등 주요 수상 자격을 상실했다.
경기 주요 내용
- 멤피스 그리즐리스: 3쿼터에서 스퍼스를 40-22로 압도하며 승기를 굳혔다. 특히, 3쿼터 종료 직전 18-2의 스퍼트를 통해 경기를 완전히 장악했다. 루크 케나드는 이번 2연전에서 3점슛 7개를 성공시키며 중요한 역할을 했다.
- 샌안토니오 스퍼스: 크리스 폴은 3쿼터 남은 시간 8분 23초에 테크니컬 파울로 얻은 자유투를 놓쳤다. 이번 시즌 폴이 자유투를 놓친 것은 두 번째로, 그는 현재 자유투 60개 중 58개를 성공시켰다.
승부의 분수령
3쿼터 중반, 바셀이 레이업을 성공시키며 점수를 83-83으로 동점으로 만들었지만, 이후 멤피스가 16-0의 러시를 펼치며 스퍼스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이 과정에서 베인, 케나드, 알다마, 브랜던 클라크가 모두 득점에 기여했다.
핵심 통계
- 후반전 우위: 멤피스는 2연전에서 후반 총점 156-100으로 스퍼스를 압도했다.
- 알다마의 활약: 산티 알다마는 이번 경기에서 개인 최고 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중심 역할을 했다.
다음 경기 일정
멤피스 그리즐리스: 한국 시간 화요일,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 홈경기.
샌안토니오 스퍼스: 한국 시간 월요일, 마이애미 히트와 원정 경기 이후 목요일, 파리에서 인디애나 페이서스와 2연전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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