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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뉴올리언즈 136 - 123 유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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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 윌리엄슨, 24득점 14리바운드로 펠리컨스의 136-123 승리 견인


자이언 윌리엄슨이 24득점 1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4쿼터에서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펼쳐 뉴올리언스 펠리컨스가 금요일 밤 유타 재즈를 136-123으로 제압했다. 이번 경기는 두 팀 간의 2연전 첫 경기로, 두 번째 경기는 한국 시간 화요일 뉴올리언스에서 열린다.


주요 내용

CJ 맥컬럼은 3점 슛 5개를 연속으로 성공시키며 26득점을 기록했고, 호세 알바라도와 트레이 머피 3세가 각각 19득점을 추가하며 펠리컨스는 최근 5경기에서 4승을 거두었다.


유타 재즈는 키온테 조지가 팀 최고인 26득점을 올렸고, 콜린 섹스턴은 24득점으로 분전했지만, 시즌 30번째 패배를 기록하며 서부 콘퍼런스 최하위로 떨어졌다.


뉴올리언스는 1쿼터 초반 다니엘 타이스의 3점 슛으로 50-24까지 앞서며 26점 차 리드를 잡았으나, 유타가 2쿼터 후반 28-11로 추격하며 전반을 61-52로 마쳤다. 하지만 후반부에서 다시 격차를 벌리며 승리를 확정했다.


경기 주요 내용

  • 유타 재즈:주전 포워드 라우리 마카넨은 허리 경련으로 3경기 연속 결장했고, 조던 클락슨(족저근막염)과 존 콜린스(엉덩이 부상)도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주요 선수들의 부재는 유타가 점점 건강해지고 있는 펠리컨스를 상대로 어려움을 겪게 했다.

  •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신인 센터 이브 미시는 비코로나성 질병으로 결장했다. 다니엘 타이스가 그를 대신해 선발 출전하며 이번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타이스는 18득점 8리바운드와 함께 3점 슛 2개를 성공시켰다. 한편, 신인 카를로 마트코비치는 5경기 만에 출전해 블록 2개를 기록했다.


승부의 분수령

4쿼터 초반 자이언 윌리엄슨이 경기의 흐름을 결정지었다. 그는 3분 48초 동안 9점을 기록하며 센터 드류 유뱅스를 상대로 강력한 드라이빙 덩크와 트레이 머피의 패스를 받은 앨리웁 덩크로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로써 펠리컨스는 111-9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핵심 통계

  • 3점 슛: 뉴올리언스는 시즌 최고 기록인 3점 슛 22개를 성공시키며 44%(22/50)의 성공률을 기록했다.

다음 경기 일정

유타 재즈: 한국 시간 화요일,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 원정 2차전.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한국 시간 화요일, 유타 재즈와 홈 2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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