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서울 종로 LoL 파크에서 열린 2025 LCK 컵 경기에서 

KT 롤스터가 BNK 피어엑스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두며 첫 승을 기록했다.

1세트에서 KT 롤스터는 '퍼펙트'의 레넥톤이 맹활약하며 주도권을 잡았다. 

드래곤 영혼까지 획득한 KT는 마지막 한타를 승리로 마무리하며 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에서는 BNK가 '디아블'의 제리가 트리플 킬을 기록하며 기세를 올렸다. 

스노우볼을 굴린 BNK는 글로벌 골드 격차를 벌리며 경기를 주도, 동점을 만들어냈다.

마지막 3세트는 KT의 반격이 돋보였다. 

'비디디'의 아지르가 킬을 주도하며 한타에서 대승을 거뒀고, 

'퍼펙트'의 잭스가 꾸준히 활약하며 29분 만에 BNK의 넥서스를 파괴했다.

KT 롤스터는 이번 승리로 LCK 컵에서 좋은 출발을 알리며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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