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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서울 SK 84 - 69 안양 정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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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SK가 안양 정관장을 84-69로 꺾고 8연승을 기록했다. 

SK는 1월 1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서 

자밀 워니의 올 시즌 세 번째 트리플 더블(29득점, 16리바운드, 10어시스트)을 앞세워 승리했다. 

오재현(16득점), 오세근(16득점), 김선형(11득점)도 팀 승리에 기여했다.


전희철 감독은 “워니와 주변 선수들의 조화가 승리 요인이었다”며, 후반 수비와 속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기 종료 후 전 감독은 점수 차가 벌어진 상황에서도 워니를 기용한 것에 대해 정관장 김상식 감독에게 사과하며

“트리플 더블을 위한 선택이었다”고 밝혔다.


SK는 23승 6패로 리그 1위를 유지하며 2위 현대모비스와의 격차를 2.5경기로 벌렸다.


이 경기에 대한 뉴스 기사는 [스포츠중계 이븐티비 뉴스]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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