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 에버턴 2 - 0 피터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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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경질 3시간 후 승리…에버튼, FA컵 32강 진출
FA컵 킥오프 불과 3시간 전 감독을 경질한 에버튼이 피터보로를 2-0으로 꺾고 FA컵 32강에 진출했다.
충격적인 결정 이후, 팀은 6경기 만에 승리를 거두며 부진을 씻어냈다.
경기 요약
전반전: 베투의 선제골
에버튼은 전반 42분, 해리슨 암스트롱이 중원에서 찔러준 전진 패스를 받은 베투가 상대 골키퍼를 제치고 골 지역 오른쪽에서 침착하게 득점하며 리드를 잡았다.
후반전: 은디아예의 쐐기골
후반 종료 직전, 에버튼은 일리망 은디아예가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 추가 골을 성공시키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감독 경질의 여파
킥오프 3시간 전, 에버튼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션 다이치 감독의 경질을 발표했다.
다이치 감독은 2023년 1월 부임 후 2023-2024 시즌 동안 팀을 중하위권(15위)에서 벗어나게 하지 못하며 비판을 받았다.
이번 시즌 EPL에서도 20경기에서 3승 8무 8패로 부진하며 강등 위기에 놓였다.
구단은 다이치 감독 해임과 함께 U-18 팀 감독 레이턴 베인스와 주장 세이머스 콜먼을 공동 임시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이 두 사람은 경기에서 팀을 승리로 이끌며 성공적인 첫 지휘를 선보였다.
에버튼의 상황
에버튼은 FA컵 32강 진출로 잠시 위기를 넘겼지만, 정규리그에서는 강등권과의 1점 차 상황에 직면해 있다. 앞으로 새로운 감독 선임과 더불어 리그 생존을 위한 반등이 절실한 상황이다.
FA컵의 주요 경기와 에버튼의 다음 행보는 [스포츠중계 이븐티비]에서 중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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