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요약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AFC 본머스가 맞붙은 경기에서 양 팀은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본머스는 전반 38분과 후반 79분 에비나우송의 멀티골로 앞서나갔지만, 웨스트햄은 필쿠르쿠와 보웬의 연속 골로 균형을 맞췄다.

후반 내내 빠른 전개와 교체 투입된 선수들의 활약으로 경기 분위기는 끝까지 치열하게 이어졌고, 양 팀은 각각 승점 1점씩을 나눠가졌다.

주요 기록 비교

• 볼 점유율 - 웨스트햄 56% / 본머스 44%
• 슈팅 수 - 웨스트햄 9 / 본머스 11
• 유효슈팅 - 웨스트햄 3 / 본머스 4
• 패스 시도 - 웨스트햄 469 / 본머스 353
• 패스 성공 - 웨스트햄 370 / 본머스 260
• 코너킥 - 웨스트햄 4 / 본머스 7
• 프리킥 - 웨스트햄 12 / 본머스 13
• 파울 - 웨스트햄 13 / 본머스 13
• 경고 - 웨스트햄 2 / 본머스 0
• 기대득점(xG) - 웨스트햄 0.65 / 본머스 2.15
• 기대도움(xA) - 웨스트햄 0.52 / 본머스 0.97

경기 총평

기록상으로 본머스가 기대득점과 유효슈팅 등에서 우위를 점했지만, 웨스트햄의 효과적인 역습과 세트피스 활용으로 동점을 만들어냈다. 본머스는 승리를 눈앞에 두고 놓친 것이 아쉽고, 웨스트햄은 뒤늦은 집중력으로 값진 무승부를 챙겼다.

양 팀 모두 공격에서 가능성을 보인 만큼, 다음 라운드에서는 보다 조직적인 수비와 마무리 능력이 승부의 열쇠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