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요약

토요일 오후 열린 에버턴 FC와 아스날 FC의 맞대결은 1-1 무승부로 끝났다. 아스날이 전반 34분 트로사르의 골로 선제 득점에 성공했지만, 에버턴은 후반 49분 온디아예의 골로 동점을 만들며 균형을 맞췄다.

에버턴은 볼 점유율은 낮았지만(29%), 기회가 왔을 때 빠르게 전환해 득점으로 연결했고, 아스날은 높은 점유율(71%)에도 불구하고 추가 득점에는 실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주요 기록 비교

• 볼 점유율 - 에버턴 29% / 아스날 71%
• 슈팅 수 - 에버턴 5 / 아스날 14
• 유효 슈팅 - 에버턴 2 / 아스날 5
• 패스 시도 - 에버턴 179 / 아스날 449
• 패스 성공 - 에버턴 125 / 아스날 389
• 코너킥 - 에버턴 3 / 아스날 6
• 프리킥 - 에버턴 13 / 아스날 17
• 기대득점(xG) - 에버턴 1.05 / 아스날 1.83
• 기대도움(xA) - 에버턴 0.42 / 아스날 0.79

경기 총평

아스날은 높은 점유율을 바탕으로 경기를 주도했지만, 득점 찬스를 여러 차례 놓치며 추가 골을 만들지 못했다. 에버턴은 한정된 기회를 잘 살려 동점을 만들어냈으며, 수비에서도 집중력을 잃지 않고 승점 1점을 지켜냈다.

양 팀 모두 골 결정력에서 아쉬움을 남겼으며, 다음 경기에서는 보다 공격적인 전개와 마무리가 요구된다. 이번 무승부는 두 팀에게 각각 과제를 남긴 경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