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요약

노팅엄 포리스트가 더 시티 그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1-0으로 꺾으며 홈팬들에게 짜릿한 승리를 선사했습니다. 전반 5분, 엘랑가의 결정적인 슈팅이 골망을 흔들며 선제골을 터뜨렸고, 이후 노팅엄은 안정적인 수비와 끈질긴 압박으로 경기를 주도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점유율 68%, 슈팅 23회라는 공격적인 수치를 기록했지만, 노팅엄의 촘촘한 수비 라인을 뚫지 못하며 무득점에 그쳤습니다. 특히 후반 막판까지 공격을 퍼부었음에도 마무리에서 정확성이 부족한 모습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주요 기록 비교

• 점유율 - 노팅엄 32% / 맨유 68%
• 슈팅 수 - 노팅엄 8 / 맨유 23
• 유효슈팅 - 노팅엄 2 / 맨유 6
• 패스 시도 - 노팅엄 305 / 맨유 643
• 패스 성공 - 노팅엄 224 / 맨유 554
• 코너킥 - 노팅엄 3 / 맨유 10
• 프리킥 - 노팅엄 12 / 맨유 5
• 파울 - 노팅엄 12 / 맨유 4
• 기대득점(xG) - 노팅엄 0.54 / 맨유 1.66
• 기대도움(xA) - 노팅엄 0.66 / 맨유 1.58

경기 총평

노팅엄은 효율적인 경기 운영과 수비 집중력을 바탕으로 리그 강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값진 승리를 거뒀습니다. 엘랑가의 한 방 이후 전체적으로 수비에 무게를 두며 기회를 최소화한 전략이 주효했습니다.

반면 맨유는 수치상 우위를 점했지만, 결정력 부족과 노팅엄의 밀집 수비에 고전하며 마무리를 짓지 못했습니다. 향후 경기에선 보다 조직적인 마무리 능력이 필요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