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리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입스위치를 3-2로 꺾고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경기 초반 입스위치가 선제골을 넣으며 앞서갔지만, 맨유는 후반 들어 강한 압박과 세트피스를 활용해 경기를 뒤집었다.

사미 모르시의 자책골을 비롯해, 마타이스 데 리흐트와 해리 매과이어가 득점하며 맨유는 승리를 확정지었다. 입스위치는 제이든 필로진이 멀티골을 기록하며 활약했지만,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주요 장면

• 4' - 입스위치 선제골, 필로진의 왼발 슛 성공.
• 22' - 입스위치의 자책골, 사미 모르시의 실수로 동점.
• 26' - 맨유, 마타이스 데 리흐트의 골로 2-1 역전.
• 47' - 필로진이 두 번째 골을 기록하며 동점.
• 47' - 코너킥 상황에서 매과이어의 헤더 골로 맨유 다시 리드.

경기 통계

• 볼 점유율 - 맨유 44% / 입스위치 56%
• 슈팅 - 맨유 10 / 입스위치 12
• 유효 슈팅 - 맨유 6 / 입스위치 3
• 패스 성공 - 맨유 294 / 입스위치 384
• 코너킥 - 맨유 5 / 입스위치 6
• 프리킥 - 맨유 16 / 입스위치 9
• 경고 - 맨유 4 / 입스위치 4
• 퇴장 - 맨유 1 / 입스위치 0
• 기대득점 - 맨유 0.72 / 입스위치 1.42

경기 총평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경기 초반 어려움을 겪었지만, 세트피스를 적극 활용하며 결국 승리를 가져갔다.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경기 운영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수비진도 후반 들어 안정감을 찾았다.

입스위치는 볼 점유율을 유지하며 경기 흐름을 지배했지만, 결정적인 순간에서 마무리가 아쉬웠다. 필로진의 멀티골은 인상적이었지만, 팀의 수비 실책이 승부를 가르는 요인이 되었다.

이번 경기 결과로 맨유는 리그 상위권 경쟁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으며, 입스위치는 보다 조직적인 수비가 필요하다는 점을 다시금 확인한 경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