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리뷰

브라이턴 & 호브 앨비언이 첼시를 상대로 3-0 완승을 거두며 강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첼시는 점유율 69%를 기록하며 경기를 지배했지만, 결정적인 유효 슈팅을 하나도 기록하지 못하며 득점에 실패했다. 반면 브라이턴은 적은 점유율에도 불구하고 효과적인 공격 전개로 3골을 기록하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주요 장면

• 27' - 브라이턴, 가오루 미토마 선제골 (1-0). 바르트 페르브뤼헌의 크로스를 받아 정확한 슈팅으로 연결.
• 38' - 브라이턴, 얀쿠바 민테 추가골 (2-0). 대니 웰백의 패스를 받아 박스 중앙에서 침착한 마무리.
• +4' (전반) - 코너킥, 첼시. 조엘 벨트만이 내준 코너킥.
• 63' - 브라이턴, 민테의 멀티골 (3-0). 대니 웰백의 어시스트를 받아 완벽한 득점.
• 80' - 브라이턴, 민테 경고. 거친 태클로 인해 옐로카드.
• +6' (후반) - 주앙 페드루(브라이턴) 파울. 첼시 프리킥 기회.

경기 총평

브라이턴은 강한 압박과 날카로운 역습으로 경기의 흐름을 가져갔으며, 미토마와 민테의 활약이 돋보였다. 

후반에도 강한 수비 집중력을 유지하며 첼시의 득점 기회를 봉쇄했다.

첼시는 높은 점유율에도 불구하고 마무리 능력 부족으로 유효 슈팅 0개라는 실망스러운 결과를 남겼다. 

특히 엔소 페르난데스가 경기 막바지에 거친 파울로 경고를 받으며 답답한 경기를 마무리했다.

첼시는 공격 전술의 개선이 필요하며, 다음 경기에서 반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