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요약

파리 생제르맹이 USL 됭케르크를 상대로 4-2 승리를 거두며 격차 있는 경기력을 선보였습니다. 경기 초반 샤소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됭케르크가 기세를 올렸지만, 곧이어 음바페, 마루카뇨스, 두예가 연속골을 기록하며 PSG가 경기 흐름을 장악했습니다.

파리 생제르맹은 76%의 압도적인 점유율과 30개의 슈팅을 기록하며 경기를 지배했고, 특히 기대도움 2.11을 바탕으로 정교한 찬스를 만들어냈습니다. 반면 됭케르크는 슈팅 11개 중 유효슈팅이 단 3개에 불과했고, 후반에는 체력적으로 밀리는 모습이 노출됐습니다.

주요 기록 비교

• 점유율 - 됭케르크 24% / PSG 76%
• 슈팅 수 - 됭케르크 11 / PSG 30
• 유효슈팅 - 됭케르크 3 / PSG 11
• 패스 시도 - 됭케르크 239 / PSG 740
• 패스 성공 - 됭케르크 170 / PSG 682
• 키패스 - 됭케르크 9 / PSG 23
• 코너킥 - 됭케르크 2 / PSG 14
• 프리킥 - 됭케르크 10 / PSG 5
• 기대득점(xG) - 됭케르크 1.13 / PSG 1.61
• 기대도움(xA) - 됭케르크 0.56 / PSG 2.11

경기 총평

파리 생제르맹은 클래스 차이를 보여주는 경기력이었습니다. 전체적인 공격의 완성도는 물론, 후반전 추가 시간까지 득점을 올리며 집중력을 유지했습니다. 특히 음바페의 득점 본능과 마루카뇨스의 세트피스 활용이 인상적이었습니다.

USL 됭케르크는 빠른 역습과 한두 번의 기회를 통해 득점을 만들었으나, 전체적인 경기 운영에서는 PSG에 밀렸습니다. 수비 조직력과 중원 장악에서 아쉬움을 드러낸 만큼 향후 보완이 필요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