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리뷰

인터밀란이 몬차를 상대로 3-2 승리를 거두며 승점 3점을 챙겼다. 경기 초반 몬자가 비린델리와 케이타의 연속 골로 앞서 나갔지만, 인터밀란은 후반전에 들어서며 반격에 나섰다.

아르나우토비치의 헤더 골을 시작으로 찰하놀루의 중거리 슛, 그리고 키리아코풀로스의 자책골이 나오며 인터밀란이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몬자는 후반 막판까지 동점골을 노렸으나, 인터밀란 수비진이 효과적으로 대응하며 승리를 지켜냈다.

주요 장면

• 32' - 비린델리의 오른발 슛으로 몬자가 선제골.
• 44' - 케이타가 빠른 역습 후 추가 골 성공.
• 45+1' - 아르나우토비치가 헤더로 인터밀란의 만회골 기록.
• 64' - 찰하놀루가 박스 밖에서 환상적인 중거리 슛으로 동점골.
• 77' - 키리아코풀로스의 자책골로 인터밀란이 역전 성공.
• 83' - 마르쿠스 튀랑의 슛이 골대를 맞고 나옴.

경기 통계

• 볼 점유율 - 인터밀란 69% / 몬차 31%
• 슈팅 - 인터밀란 30 / 몬차 8
• 유효 슈팅 - 인터밀란 9 / 몬차 4
• 패스 성공률 - 인터밀란 91% / 몬차 83%
• 파울 - 인터밀란 5 / 몬차 7
• 코너킥 - 인터밀란 13 / 몬차 1
• 경고 - 인터밀란 0 / 몬차 1
• 퇴장 - 없음

경기 총평

인터밀란은 경기 초반 몬자의 빠른 공격에 당하며 두 골을 내줬지만, 전반 종료 직전 아르나우토비치의 골이 터지며 반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후반전에서는 찰하놀루와 키리아코풀로스의 자책골로 승부를 뒤집으며, 결국 3-2로 승리를 가져갔다.

몬자는 경기 초반 기세를 잡았지만, 후반전 체력 저하와 수비 불안으로 인해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경기 막판까지 동점골을 노렸으나, 인터밀란 수비진의 탄탄한 조직력이 이를 무산시켰다.

이 승리로 인터밀란은 리그 선두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되었으며, 몬자는 강팀을 상대로 좋은 경기력을 보였지만, 끝내 아쉬운 패배를 기록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