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리뷰

볼로냐가 칼리아리를 상대로 2-1 역전승을 거두며 홈에서 승점 3점을 획득했다. 볼로냐는 경기 초반 칼리아리의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들어 집중력을 발휘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전반 22분, 칼리아리의 로베르토 피콜리가 크로스를 받아 헤더로 선제골을 기록하며 앞서갔다. 하지만 후반 48분, 볼로냐의 리카르도 오르솔리니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서 후반 56분, 니콜로 캄비아기의 패스를 받은 오르솔리니가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주요 장면

• 22' - 칼리아리 로베르토 피콜리 선제골! (0-1)
• 48' - 볼로냐 리카르도 오르솔리니 페널티킥 골! (1-1)
• 56' - 볼로냐 리카르도 오르솔리니 역전골! (2-1)

경기 통계

• 볼 점유율 - 볼로냐 63% / 칼리아리 37%
• 슈팅 - 볼로냐 15 / 칼리아리 2
• 유효 슈팅 - 볼로냐 5 / 칼리아리 1
• 패스 성공 - 볼로냐 422 / 칼리아리 198
• 코너킥 - 볼로냐 4 / 칼리아리 1
• 파울 - 볼로냐 15 / 칼리아리 24
• 경고 - 볼로냐 2 / 칼리아리 6
• 퇴장 - 볼로냐 0 / 칼리아리 0

경기 총평

볼로냐는 경기 내내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며 적극적인 공격을 펼쳤고, 후반전 오르솔리니의 두 골로 승부를 뒤집었다. 칼리아리는 전반에 선제골을 넣었지만, 후반전 공격력이 부족하며 역전을 허용했다.

칼리아리는 수비적인 운영으로 볼로냐의 공세를 막으려 했지만, 오르솔리니의 개인 기량을 막지 못하며 패배를 피할 수 없었다. 볼로냐는 승리로 승점 3점을 추가하며 리그 상위권 경쟁에 합류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