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리뷰

라치오와 나폴리가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라치오는 전반 6분 구스타프 이삭센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나폴리는 전반 13분 자코모 라스파도리의 골로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 64분에는 아담 마루시치의 자책골로 나폴리가 앞서갔으나, 라치오는 후반 87분 불라예 디아의 동점골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양 팀은 치열한 공방전을 펼치며 각각 2골씩 기록했고, 라치오는 53%의 점유율과 12개의 슈팅을 기록했다. 나폴리는 수비적인 전략과 빠른 역습을 통해 기회를 만들어냈으며, 19개의 파울을 범하며 적극적인 수비를 보여줬다.

경기 막판까지 양 팀은 승부를 결정짓기 위해 총력을 다했으나 결국 무승부로 끝났다. 이번 무승부는 두 팀 모두에게 아쉬운 결과로 남았다.

주요 장면

• 6' - 라치오, 구스타프 이삭센 선제골! 중거리 슛으로 골망을 흔듬.
• 13' - 나폴리, 자코모 라스파도리 동점골! 루카쿠의 크로스를 마무리.
• 64' - 라치오, 아담 마루시치의 자책골로 나폴리 리드.
• 87' - 라치오, 불라예 디아의 극적인 동점골!

경기 총평

라치오는 홈에서 강력한 공격력을 보여주며 두 차례 골을 성공시켰으나, 수비 실책으로 승리를 놓쳤다. 특히 아담 마루시치의 자책골은 경기 흐름에 큰 영향을 미쳤다.

나폴리는 수비적인 전술을 바탕으로 역습을 통해 기회를 만들었고, 라스파도리와 루카쿠의 연계 플레이가 인상적이었다. 다만 후반 막판에 실점하며 승리를 놓친 점은 아쉬웠다.

양 팀 모두 다음 경기에서 수비 안정화와 결정력 향상에 주력할 필요가 있다. 이번 무승부로 라치오와 나폴리는 각각 승점 1점을 추가하며 리그 순위 경쟁을 이어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