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리뷰

발렌시아가 바야돌리드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두며 승점 3점을 챙겼다. 홈팀 발렌시아는 경기 초반부터 공격적인 모습을 보였으며, 디에고 로페스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다.

바야돌리드는 후안미 라타사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지만, 후반 58분 우마르 사디크의 결승골이 터지면서 발렌시아가 승리를 확정 지었다. 발렌시아는 점유율에서 우위를 점하며 경기를 지배했고, 바야돌리드는 몇 차례 좋은 기회를 만들었지만 마무리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주요 장면

• 7' - 디에고 로페스의 오른발 슛으로 발렌시아 선제골.
• 40' - 후안미 라타사가 박스 중앙에서 오른발 슛으로 동점골 기록.
• 58' - 우마르 사디크가 엔조 바르레네체아의 어시스트를 받아 결승골 성공.
• 89' - 세자르 타레가의 헤더가 크로스바를 강타하며 추가골 기회를 놓침.
• 90+1' - 마마두 실라가 결정적인 헤더를 시도했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음.

경기 통계

• 볼 점유율 - 발렌시아 62% / 바야돌리드 38%
• 슈팅 - 발렌시아 17 / 바야돌리드 11
• 유효 슈팅 - 발렌시아 4 / 바야돌리드 11
• 패스 성공률 - 발렌시아 87% / 바야돌리드 78%
• 파울 - 발렌시아 8 / 바야돌리드 10
• 코너킥 - 발렌시아 5 / 바야돌리드 4
• 경고 - 발렌시아 1 / 바야돌리드 3
• 퇴장 - 없음

경기 총평

발렌시아는 경기 내내 강한 압박과 공격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며 바야돌리드를 효과적으로 제압했다. 특히 디에고 로페스와 우마르 사디크의 활약이 돋보였으며, 중원에서는 엔조 바르레네체아가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보여주었다.

바야돌리드는 몇 차례 결정적인 기회를 맞이했지만, 발렌시아 수비진과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며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라울 모로와 마마두 실라가 후반전에서 위협적인 움직임을 보였지만 골로 연결하지 못한 것이 아쉬운 대목이다.

결과적으로 발렌시아는 홈에서 귀중한 승리를 거두며 리그 순위 경쟁에서 중요한 승점 3점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