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리뷰

지로나와 셀타 비고가 치열한 공방 끝에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지로나는 전반 21분 치간코프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셀타 비고는 36분 로사다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후반전 마르코스 알론소의 페널티킥 골로 셀타 비고가 앞서갔으나, 68분 양엘 에레라의 헤더골로 지로나가 다시 동점을 만들었다.

경기는 팽팽하게 진행되었으며, 점유율은 지로나 51%, 셀타 비고 49%로 거의 차이가 없었다. 슈팅 수는 셀타 비고가 10개로 지로나(9개)보다 많았고, 기대 득점(xG)도 셀타 비고가 1.99로 지로나(0.71)를 크게 앞섰다.

주요 장면

• 21' - 지로나 치간코프 골! 에레라의 헤더 패스를 받아 왼발 슛으로 선제골
• 36' - 셀타 비고 로사다 동점골! 카레이라의 크로스를 받아 오른발 슛 성공
• 51' - 셀타 비고 마르코스 알론소 골! 페널티킥을 정확히 왼쪽 하단에 성공
• 68' - 지로나 에레라 동점골! 치간코프의 코너킥을 헤더로 마무리

경기 통계

• 볼 점유율 - 지로나 51% / 셀타 비고 49%
• 슈팅 - 지로나 9 / 셀타 비고 10
• 유효 슈팅 - 지로나 6 / 셀타 비고 6
• 패스 성공 - 지로나 414 / 셀타 비고 411
• 코너킥 - 지로나 4 / 셀타 비고 6
• 프리킥 - 지로나 16 / 셀타 비고 12
• 오프사이드 - 지로나 6 / 셀타 비고 5
• 파울 - 지로나 8 / 셀타 비고 17
• 경고 - 지로나 0 / 셀타 비고 0
• 퇴장 - 지로나 0 / 셀타 비고 0

경기 총평

이날 경기에서 지로나와 셀타 비고는 팽팽한 흐름을 유지하며 2-2 무승부로 끝이 났다. 지로나는 치간코프와 에레라가 결정적인 순간 골을 넣으며 팀을 구했고, 셀타 비고는 마르코스 알론소의 페널티킥과 로사다의 득점으로 맞섰다.

셀타 비고는 경기 내내 더 많은 슈팅을 시도하며 공격적으로 나섰지만, 지로나의 수비도 만만치 않았다. 결국 양 팀은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승점 1점씩을 나눠 가지게 되었다. 지로나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보여줬지만, 좀 더 공격적인 전술이 필요해 보이며, 셀타 비고는 결정력 향상이 숙제로 남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