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이 재생되지 않는다면 YouTube에서 직접 시청하기

캐나다 2-3 (연장) 멕시코
연장전 접전 끝에 멕시코 결승 진출

경기 리뷰

멕시코가 연장 접전 끝에 캐나다를 3-2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전반 추가시간 줄리안 퀸요네스의 선제골로 앞서간 멕시코는 캐나다의 빠른 역습에 두 골을 허용하며 역전을 당했지만, 84분 길레르모 마르티네스의 동점골, 그리고 연장 후반 118분 산티아고 히메네즈의 극장골로 승부를 마무리했다.

캐나다는 조너선 데이비드와 알폰소 데이비스의 득점으로 한때 경기를 뒤집었지만, 후반과 연장에서 집중력이 떨어지며 뼈아픈 실점을 허용했다. 멕시코는 교체 카드가 적중하며 팀 전체가 끝까지 흔들리지 않는 집중력을 보였다.

득점 요약

• 45+1’  – 줄리안 퀸요네스 선제골
• 118’  – 산티아고 히메네즈 결승골

경기 통계

• 점유율 – 캐나다 43% / 멕시코 57%
• 슛 – 캐나다 10 / 멕시코 14
• 유효슛 – 캐나다 4 / 멕시코 6
• 코너킥 – 캐나다 2 / 멕시코 4
• 파울 – 캐나다 17 / 멕시코 11
• 경고 – 캐나다 3 / 멕시코 1

경기 총평

 캐나다: 빠른 역습으로 2-1 역전을 만들어냈지만, 경기 후반부 집중력 부족이 아쉬운 결과로 이어졌다. 알폰소 데이비스의 날카로운 돌파와 조너선 데이비드의 마무리는 인상적이었지만, 수비 라인의 흔들림이 아쉬웠다.

 멕시코: 전반 리드를 지켰다가 역전을 허용했지만, 후반과 연장에서 끝까지 흔들리지 않으며 다시 경기를 가져왔다. 교체 투입된 히메네즈의 활약은 경기의 흐름을 결정지었고, 전술적인 운영도 안정감을 보였다.

최종 결론: 극적인 결승골로 멕시코가 결승행 티켓을 따냈고, 캐나다는 잠재력을 보여주며 3위 결정전으로 향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