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EPL] 에버튼 vs 레스터시티 경기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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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튼
에버튼이 중요한 승리를 따내며 강등권 탈출을 위한 기회를 잡았다. 현재 시즌 성적은 5승 8무 9패로 두 자릿수 패배 위기에서 조금씩 벗어나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부상자가 많아 전력 운영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번 경기에서 도미닉 칼버트-르윈, 시머스 콜맨, 드와이트 맥닐, 팀 이레부넘, 제임스 가너, 아만도 브로야, 유세프 체르미티가 결장할 예정이다. 공격에서의 선택지가 상당히 줄어든 상태로, 미콜렌코-타코스키-애슐리 영으로 이어지는 수비진이 더욱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경기 스타일상 에버튼은 두쿠레를 중심으로 수비적인 운영을 펼치며 빠른 역습을 노릴 가능성이 크다. 최근 5경기에서 4골밖에 넣지 못할 정도로 공격력이 답답하지만, 강한 수비 조직력을 바탕으로 실점을 최소화하면서 승점을 쌓아가는 전략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레스터시티
레스터시티는 연패에서 탈출하며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하지만 여전히 4승 5무 14패라는 부진한 성적으로 리그 17위에 머물러 있다. 강등권 싸움에서 벗어나기 위해선 이번 경기에서 승점 확보가 필수적인 상황이다.
부상자는 매즈 헤르만센, 압둘 파타우, 히카르도 페레이라, 윌프레드 은디디 4명으로, 수비와 중원에서 공백이 크다. 특히 원정 경기에서 이들의 부재가 더욱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제이미 바디가 여전히 최전방에서 뛰고 있지만, 아이유, 칸누스, 코르도바-리드가 이끄는 2선이 연계 플레이에서 기대만큼의 시너지를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중원의 윙스와 수마레 역시 상대의 압박을 극복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원정 경기에서는 더욱 수비적인 운영을 펼칠 수밖에 없고, 공격에서도 득점력 부족을 해결할 방법을 찾기 어려워 보인다.
종합 분석
에버튼은 수비 조직력을 바탕으로 홈에서 실점을 최소화하는 전략을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 반면 레스터시티는 공격력이 둔탁하고 원정 경기에서 더욱 고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에버튼이 수비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1-0 승리 가능성이 높아 보이며, 언더 가능성도 크다. 공격진의 부상 공백이 많은 만큼 많은 골이 터질 경기는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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