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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NBA] 올랜도 매직 vs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경기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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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 매직
올랜도의 최근 흐름은 좋지 않다. 직전 경기에서 약체로 평가받는 토론토 랩터스에게 패배하며 동부 컨퍼런스 8위로 하락했다. 특히, 4연패를 포함한 최근 11경기에서 3승 8패를 기록하며 부진한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부상으로 인한 전력 공백이다. 팀의 핵심 선수인 파올로 반케로가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콜 앤써니, 프란츠 바그너, 제일런 석스, 모리츠 바그너, 개리 해리스 등 주요 선수들이 모두 결장하며 전력이 크게 약화됐다. 홈에서는 14승 8패로 나쁘지 않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지만, 현재 부상 상황을 고려할 때 더 나은 성적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웬델 카터 주니어와 트리스탄 다 실바 등은 기복 있는 경기력을 보이며 팀의 안정감을 더하지 못하고 있다.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반대로 포틀랜드는 상승세를 타고 있다. 최근 2연승을 기록하며 직전 경기에서는 마이애미 히트를 꺾고 시즌 성적을 15승 28패로 개선했다. 부상 공백이 줄어들며 팀 전력이 점차 회복되고 있는 점이 긍정적이다. 제라미 그랜트가 복귀하며 대니 아브디야와 함께 포워드 라인을 이끌고 있고, 신예 스쿳 핸더슨이 주전으로 활약하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셰이든 샤프는 벤치에서의 역할을 맡아 팀의 경기력을 안정시키고 있다. 또한, 앤퍼니 사이먼스도 부상에서 복귀하며 건강한 모습으로 팀에 기여 중이다. 백업 센터 도노반 클링언과 디안드레 에이튼의 조합은 골밑에서 강점을 보이며, 팀의 수비를 강화하고 있다.
종합 분석
올랜도는 현재 심각한 부상 문제로 인해 경기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홈 이점에도 불구하고 포틀랜드와의 경기를 주도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반면, 포틀랜드는 부상 공백이 점차 줄어들며 안정적인 전력을 구축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양 팀의 현재 상황을 감안했을 때 포틀랜드가 경기에서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높다.
각 팀의 하이라이트 영상도 참고하자 ☞[스포츠중계 이븐티비 스포츠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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