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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NBA]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vs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경기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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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는 백투백 일정으로 워싱턴 위저즈를 꺾은 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게 홈 패배를 기록했다. 하지만 뉴욕 닉스 원정에서 승리하며 빠르게 반등에 성공했다. 앤써니 에드워즈가 후반 맹활약하며 팀을 이끌었고, 마이크 콘리는 포인트가드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그러나 주전 가드인 단테 디빈첸조의 부상 공백이 여전히 문제이며, 그의 출전 여부는 불확실하다. 백투백 경기로 인해 콘리와 주전 선수들에게 체력적인 부담이 가중될 전망이다. 좁은 로테이션으로 인해 나즈 리드와 니킬 알렉산더-워커가 이끄는 벤치의 한계도 드러날 가능성이 크다.

  •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인디애나 페이서스에 패배를 안긴 뒤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원정에서 큰 점수 차로 패했다. 도노반 미첼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일찌감치 경기를 포기해야 했다. 부상 문제도 겹치고 있다. 에반 모블리가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며, 아이작 오코로 역시 정상 출전이 어려울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대리우스 갈랜드와 도노반 미첼은 여전히 매치업 우위를 기대할 수 있는 선수들이다. 카리스 르버트가 이끄는 벤치진은 미네소타의 벤치보다 우위에 있다. 하루의 휴식으로 체력적인 부담도 크지 않다.

  • 경기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승리가 유력하다. 백투백 일정으로 인해 체력적인 부담을 안고 있는 미네소타는 좁은 로테이션으로 인해 대응력이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 반면, 클리블랜드는 부상 공백에도 불구하고 갈랜드와 미첼을 중심으로 경기 주도권을 잡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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