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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NBA]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vs 피닉스 선즈 경기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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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는 뉴욕 닉스를 꺾으며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뉴욕에게 다시 패배하며 최근 10경기 8승 2패의 흐름이 주춤했다. 하지만 전반적인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제이든 아이비가 결장 중이지만, 팀 하더웨이 주니어의 복귀와 맹활약은 팀에 큰 힘이 되고 있다. 론 홀랜드 3세와 마커스 세서가 말릭 비즐리와 함께 백코트에서 안정적인 활약을 이어가고 있으며, 케이드 커닝햄의 존재감은 여전히 팀의 중심이다. 골밑에서는 토바이어스 해리스, 어사르 탐슨, 아이재아 스튜어트, 폴 리드, 제일런 듀렌이 강력한 수비와 리바운드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 피닉스 선즈는 워싱턴 위저즈를 꺾고 하루 휴식을 취한 뒤 디트로이트를 상대한다. 하지만 유서프 너키치와 브래들리 빌의 부재가 여전히 큰 약점이다. 트레이드로 영입한 닉 리차즈가 데뷔전을 치를 가능성이 있지만, 로이스 오닐의 복귀가 조쉬 오코기의 공백을 완전히 메우지는 못하고 있다. 특히, 디트로이트의 젊고 에너지 넘치는 인사이드를 상대하기에는 라이언 던, 메이슨 플럼리, 이소 이고다로가 다소 부족해 보인다. 데빈 부커와 케빈 듀란트가 팀을 이끌고 있지만, 이들을 보조할 3옵션의 부재는 공격 효율에 한계를 가져올 가능성이 크다.
- 디트로이트는 홈 연전의 이점을 가지고 있으며, 전력 면에서도 피닉스를 압도할 준비가 되어 있다. 강력한 인사이드와 안정적인 백코트를 앞세워 경기를 주도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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