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1.17 대한항공 vs 한국전력 경기 분석

대한항공

대한항공은 현재 12승 8패, 승점 40점으로 리그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주전 선수들의 부상에도 두터운 선수층과 뛰어난 조직력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유지 중이다.

외국인 선수 요스바니는 부상에서 복귀해 공격 성공률 52.60%를 기록하며 팀 공격의 중심을 잡고 있고, 정지석 역시 52.37%의 성공률로 안정적인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아시아쿼터로 영입한 일본인 리베로 이가 료헤이는 리시브와 디그에서 안정감을 더하며 팀의 수비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준, 정한용, 김민재 등의 국내 선수들도 제 몫을 다하고 있다.

한국전력

한국전력은 시즌 초반 5연승을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켰으나, 이후 부진에 빠지며 8승 12패로 리그 6위에 머물러 있다. 외국인 선수 엘리안의 부상 이탈 이후 15경기에서 3승 12패를 기록하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새 외국인 선수 마테우스는 공격 성공률 54.42%로 잠재력을 보였으나 복근 부상으로 또다시 이탈했다. 국내 선수들인 임성진과 서재덕의 부진이 심각하며, 신영석을 제외한 중앙 라인의 경쟁력도 떨어지고 있다.

종합 분석

대한항공은 외국인 선수와 국내 선수들이 고르게 활약하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다. 반면, 한국전력은 외국인 선수의 부재와 국내 선수들의 부진으로 인해 경쟁력이 약화된 상태다.

대한항공은 한국전력을 상대로 최근 두 경기에서 셧아웃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번 경기에서도 화력과 블로킹에서 상대를 압도할 가능성이 크다.

추천 픽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스포츠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