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1.15 한국도로공사 vs GS칼텍스 경기 분석

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는 직전 경기에서 1위 흥국생명을 원정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3-2로 꺾으며 중요한 승리를 거뒀다. 니콜로바가 24점, 강소휘가 21점을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고, 배유나도 15점을 기록하며 기여했다.

공격 종합 성공률이 36.9%로 다소 낮고 평균 범실이 9.5개로 많은 편이지만, 상승세를 타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다.

다만 타나차의 기복이 문제이며, 세터 김세은의 경기 운영이 가끔 아쉬움을 남긴다. 하지만 국내 선수들의 전반적인 역량은 GS칼텍스보다 우위에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GS칼텍스

GS칼텍스는 최근 흥국생명을 상대로 3-2 승리를 거두며 연패를 끊었지만, 직전 경기에서는 정관장을 상대로 2-3으로 아쉽게 패했다.

베트남 국가대표 미들블로커 뚜이를 영입하며 전력 보강을 시도했지만, 실바에 대한 의존도가 여전히 크다. 평균 10.5개의 공격 범실과 36.2%의 낮은 공격 성공률은 도로공사보다 열세로 평가된다.

또한 최근 경기에서 꾸준히 두 자릿수 범실을 기록하며 경기 흐름을 스스로 깨는 경우가 많다.

종합 분석

도로공사는 상승세에 있고, GS칼텍스는 여전히 불안정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도로공사가 전체적으로 유리한 상황에서 접전 끝에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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