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로나가 연승 이후 연패에 빠지며 시즌 성적이 8승 4무 9패(승점 28점)로 흔들리고 있다.

보얀 밀로프스키, 포르투, 야세르 아스프릴라가 복귀하며 정상적인 스쿼드를 갖추고 있다.

 4-2-3-1 포메이션을 유지하며 수비진의 안정성을 기대하지만, 루이스 원톱의 무게감이 다소 부족한 점이 아쉽다.

• ☞ 강점: 부상 공백이 없어 정상 전력을 가동 가능.
• ☞ 약점: 공격진의 마무리 능력이 떨어지며, 중원 간격이 일정하지 않음.

라스팔마스는 최근 오사수나와 무승부를 기록하며 연패를 끊었다. 시즌 성적은 6승 5무 10패(승점 23점)로 강등권과 멀지 않다. 싱그라벤, 알렉스 수아레즈, 파비오 실바가 정상 컨디션을 되찾았다.

4-2-3-1 포메이션을 활용하며 실바가 원톱, 라미레즈-몰레이로-자누자이가 2선에서 지원하는 형태. 

수아레즈-맥케나-무뉘즈로 이어지는 수비라인도 안정적이다.

• ☞ 강점: 2선 자원들의 개인 능력이 뛰어나며, 수비 조직력이 나쁘지 않음.
• ☞ 약점: 원정 경기에서 경기력이 불안정하며, 득점력이 낮음.

지로나가 홈에서 유리할 수 있지만, 중원에서의 조직력이 일정하지 않다. 라스팔마스 역시 원정 경기에서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상황이라 팽팽한 접전이 예상된다.

• ☞ 예상 결과: 무승부(1-1) 또는 언더(2.5 이하 골) 가능성이 높다.
• ☞ 두 팀의 이전 경기 하이라이트도 참고하자 ☞ 스포츠중계 이븐티비 스포츠H/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