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출처: 게티이미지코리아, T1 공식 SNS.

T1, 6인 로스터 확정! ‘구마유시’ 주전, ‘스매쉬’ 포함

2025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개막을 앞두고 T1의 원거리 딜러 논쟁이 마침내 마무리됐다.

다음달 2일 개막하는 LCK 2025 시즌을 앞두고 T1의 원거리 딜러 주전 경쟁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에 대해 조 마쉬 T1 CEO는 19일, 팬들에게 보내는 공식 성명을 발표하며 결정을 확정했다.

✔ 조 마쉬 "구마유시를 정규 시즌 주전으로"

조 마쉬 CEO는 공식 성명에서 “나는 구마유시 이민형 선수를 정규 시즌 스타팅 라인업에 포함해달라고 요청했다.”라고 발표했다.

또한 그는 “이 결정은 결코 가볍게 내린 것이 아니다.”라며 “CEO로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팀의 발전을 위한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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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1, ‘스매쉬’ 포함한 6인 체제 확정

LCK컵에서 2군에서 콜업된 ‘스매쉬’ 신금재 역시 1군 로스터에 포함됐다.

• ✔ T1 최종 로스터: 도란, 오너, 페이커, 구마유시, 케리아, 스매쉬
• ✔ 조 마쉬 CEO: "스매쉬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기에 로스터에 포함될 것이다."
• ✔ 6인 체제 운영으로 스매쉬와 구마유시는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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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LCK 시즌, 단일 리그 & 피어리스 드래프트 도입

이번 시즌 T1의 6인 체제 결정에는 외적 요인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 ✔ 기존 스플릿(스프링 & 서머) → 단일 시즌 체제 변경
• ✔ 피어리스 드래프트 도입 – 서로의 챔피언 선택을 모른 채 진행하는 방식
• ✔ 전략적 변화를 위한 유동적인 로스터 운영 필요

1군에 합류한 스매쉬는 T1 POP, 개인 방송 및 팬 이벤트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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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 마쉬 "팬들 간 갈등, 낙심했다"

조 마쉬 CEO는 이번 원거리 딜러 논쟁과 관련해 팬들의 반응에 대해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팬들 사이의 갈등을 보며 낙심했다. T1 플랫폼은 갈등이 아닌 응원과 축하의 공간이 되어야 한다.”

이어 그는 “우리의 침묵이 오히려 혼란과 갈등을 유발했다.”며 “앞으로는 더 투명한 소통을 하겠다.”고 사과의 뜻을 밝혔다.

✔ 2025 LCK 정규 시즌 개막전, T1 vs DRX

T1은 오는 4월 4일 저녁 DRX와의 경기로 2025 LCK 정규 시즌을 시작한다.

• ✔ 개막전: 2025년 4월 4일 (T1 vs DRX)
• ✔ 경기 생중계: 스포츠중계 이븐티비, 네이버 e스포츠 & 게임, 유튜브 LCK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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