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X, 독감으로 결장한 ‘테디’ 대신 ‘레이지필’ 계속 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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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X가 독감으로 결장 중인 ‘테디’ 박진성을 대신해 ‘레이지필’ 쩐 바오 민을 이번 주 LCK 경기에 출전시킨다. DRX는 21일 공식 SNS를 통해 박진성이 독감으로 입원 치료 중이며, 회복될 때까지 쩐 바오 민이 주전으로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진성은 이달 중순 대회 개막을 앞두고 독감 증세를 보이며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DRX는 긴급히 쩐 바오 민을 1군에 콜업했고, 그는 15일 OK 저축은행 브리온전과 18일 T1전에 출전해 1승 1패를 기록하며 팀에 기여했다.
DRX 관계자는 “박진성의 컨디션이 지난주보다 나아졌지만, 여전히 경기에 출전할 수준은 아니다. 이번 주 경기는 쩐 바오 민이 나설 예정이며, 박진성의 복귀 시점은 추후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주 쩐 바오 민은 LCK와 LCK CL 경기에 모두 출전하며 주 4경기를 소화했다. DRX는 체력 부담을 우려해 이번 주에는 LCK 경기에만 집중하도록 조정했다. 2군 경기에는 ‘얼라이브’ 노진욱 코치가 대신 출전하며, 노 코치가 이끈 DRX CL 팀은 21일 한화생명e스포츠 CL 팀을 2대 0으로 꺾고 승리를 거뒀다.
DRX는 22일 DN 프릭스전과 24일 BNK 피어엑스전에서 쩐 바오 민을 기용할 예정이다. 그의 안정적인 활약이 계속된다면 DRX가 좋은 성적을 이어갈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
독감으로 인한 로스터 변화에도 불구하고 DRX는 대체 선수와 기존 스태프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있다. 팬들의 관심은 이번 주 DRX가 어떤 성과를 낼지에 쏠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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