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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잔' 맹활약! AL, BLG 꺾고 데마시아컵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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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원스 레전드(AL)가 '타잔' 이승용의 눈부신 활약을 앞세워 

빌리빌리 게이밍(BLG)을 2-0으로 제압하며 데마시아컵 4강 진출에 성공했다.


1세트: '타잔'과 '카엘'의 조화로 승리

1세트는 초반부터 팽팽한 흐름으로 시작됐다. '타잔' 이승용은 스카너로 바텀 갱킹을 성공하며 팀의 주도권을 가져왔다. 상대에게 드래곤과 공허 유충을 내주며 불리한 상황도 있었으나, 렐을 플레이한 '카엘' 김진홍의 한타 개시와 이승용의 정확한 타이밍의 플레이로 전투를 지배했다.


AL은 이후 공격적인 플레이로 BLG를 압박하며 골드 차이를 벌렸다. '호프' 왕제의 애쉬는 중요한 드래곤 싸움에서 맹활약하며 승기를 확고히 다졌다. 20분에 바론 버프까지 확보한 AL은 상대 넥서스를 무너뜨리며 첫 세트를 차지했다.


2세트: 녹턴으로 경기 흐름 장악

2세트는 초반 BLG의 공세를 안정적으로 막아낸 AL이 선취점을 기록하며 기분 좋게 시작했다. 녹턴을 선택한 '타잔' 이승용은 바텀에서의 집요한 플레이로 팀에 유리한 상황을 만들어냈다.


AL은 초반 공허 유충 6개를 모두 내줬음에도, 교전에서 상대를 압도하며 골드 차이를 빠르게 벌렸다. 12분에 이미 3,000 골드 격차를 만든 AL은 녹턴의 궁극기를 활용해 BLG를 지속적으로 압박했다. '호프' 징크스가 성장세를 이어가며 20분 전에는 골드 차이를 1만까지 벌렸고, 26분 만에 경기를 끝내며 2세트도 손쉽게 가져갔다.


4강 대진: WBG와 결승 티켓 경쟁

이날 앞선 경기에서는 '노페' 정노철 감독이 이끄는 웨이보 게이밍(WBG)이 에드워드 게이밍(EDG)을 꺾으며 4강에 진출했다. AL과 WBG는 데마시아컵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게 된다.


두 팀의 데마시아컵 결승 진출을 위한 경기는 [스포츠중계 이븐티비]에서 중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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