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뉴스

[이슈] “아름다운 이별을 깬 것은, '제우스'가 아니다”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제우스

(이미지 출처: 인벤)

✦ '제우스' 이적 논란 정리…계약 협상·데드라인·진실 공방까지

2025년 리그 오브 레전드 스토브 리그에서 가장 큰 이슈였던 제우스(최우제)의 이적과 관련된 진실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T1을 떠나 한화생명e스포츠로 이적한 제우스는 계약 협상 과정에서 T1과 더플레이(THE PLAY) 간의 갈등, 팬들의 여론, 데드라인 논란 등으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T1 조 마쉬 CEO는 에이전시의 태도를 지적했고, 더플레이는 이에 정면 반박하며 협상 과정과 배경을 인터뷰를 통해 밝혔습니다.

더플레이 입장

(이미지 출처: 인벤)

1. 협상 수수료는 0%…금전 목적 아냐

더플레이는 제우스의 계약 과정에서 수수료를 전혀 받지 않은 사실을 계약서로 공개하며, 금전적 이득을 우선했다는 T1 측 주장에 반박했습니다. 마케팅 및 스폰서 중심의 장기 전략을 추구하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제우스 계약서 발췌

(이미지 출처: 인벤)

2. 제안과 역제안 공방

T1 측은 역제안이 없었다고 주장했지만, 더플레이 측은 FA 시장 내에서 수차례 제안과 역제안을 주고받았으며, 대면 협상보다 먼저 협상 조건이 부족했다고 판단해 FA 시장 평가를 선택한 정당한 협상이었다고 반박했습니다.

T1 조마쉬 CEO

(이미지 출처: 인벤)

3. 논란의 데드라인 ‘오후 3시’

논란의 중심이었던 ‘오후 3시’는 T1이 아닌 한화생명e스포츠가 제시한 데드라인이었으며, 이는 FA 시장의 일반적인 계약 조건 중 하나였습니다. 더플레이는 T1 측에 유선 협상을 요청했고, T1도 최종 제안을 오후 1시 32분에 전달했지만, 계약 기간에 대한 견해 차이로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오후 3시 데드라인

(이미지 출처: 인벤)

4. 시작은 '납득할 수 없는 제안'

결국 협상이 결렬된 이유는 T1의 최초 제안이 제우스의 기여도에 비해 적절하지 않았다고 더플레이 측이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더플레이는 계약 전체 내용을 공개할 용의가 있으며, 제우스의 명예 훼손을 막기 위해 e스포츠 공정위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논란의 핵심은 제안 내용

(이미지 출처: 인벤)

✦ 원문 기사 보러가기

‘제우스 이적 논란’ 인벤 상세 분석 ☞ 원문 보기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